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2020년까지 다이슨 엔지니어링 팀을 두 배로 키우겠다는 계획에 맞춰 차세대 엔지니어를 양육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다이슨)제임스 다이슨은 영국 윌트셔에 있는 다이슨 연구 개발(R&D) 캠퍼스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공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다이슨 기술 교육 기관(Dyson Institute of Technology) 설립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고 2017년 9월에 시작할 첫 학기의 공과 학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제임스 다이슨은 영국의 엔지니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5년동안 1천 5백만 파운드를 이 기술 교육 기관에 투자할 예정이다. 제임스 다이슨은 능력 있고 열정적인 엔지니어에게 기존 대학교의 학위와 대체 가능한 학위를 제공할 예정이다.다이슨 기술 교육 기관의 새로운 학위는 기존 영국 워릭 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의 WMG(Warwick Manufacturing Group)에서 전수받은 교육 방식과 다이슨 제품 개발 및 3,000명의 다이슨 엔지니어링 팀의 실무 경험이 결합됐다. 학생들은 빚 없이 대학 교육을 마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여를 받고 일할 수 있다. 4년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대학원 졸업자의 임금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을 전망이다.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은 개발하고 수출할 기술을 늘릴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영국의 기술 부족은 다이슨의 발전을 막고 있다. 다이슨은 이 문제점을 우리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며, “새로운 학위 과정은 교육적 이론, 실무와 급여, 그리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다이슨 기술 교육 기관의 맞춤형 공학사 학위는 산업과 학계 사이의 격차를 좁힐 것을 목표로 하는 다이슨 엔지니어와 영국 워릭 대학교의 WMG가 개발했다. 4년간의 학위 과정에서 1-2학년 과정에서는 기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고 나머지 3-4학년 과정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기계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다이슨 기술 디자인 센터(Dyson’s technology and design centres)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