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돌아온 ‘엑스맨’의 흥행 질주가 시작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2일 개봉해 전국 21만30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만431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14년 개봉한 외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개봉 첫 날 관객수인 19만 866명을 넘어선 수치일 뿐만 아니라, ‘엑스맨’ 시리즈 전작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로 간 울버린이 엑스맨들을 불러 모아 거대한 전쟁을 치르는 내용을 담았다. 전작에 이어 휴 잭맨, 제니퍼 로렌스,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밴더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인간중독’은 일일 관객수 5만2555명, 누적관객수 90만4079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표적’이 일일 관객수 1만6739명, 누적관객수 266만3914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조니 뎁 주연의 SF영화 ‘트랜센던스’는 1만5956명으로 4위,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도희야’는 1만3512명을 불러모아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