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성바이탈이 코스닥 시장 이전상장에 도전한다.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2위 규모의 현성바이탈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달 9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식품과 수소수기, 화장품 등을 제조하고 있는 현성바이탈은 지난 2006년 설립돼 천연 원재료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제조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제조뿐 아니라 연구개발(R&D)과 유통업까지 원스톱밸류체인시스템(One-Stop Value Chain System)을 구축한 기업으로 소개되고 있다.

현성바이탈의 신성장동력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수소수기 ‘자바쿠아’다.

자바쿠아는 체네에서 노화 및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수를 만드는 제품으로 출시 1달 만에 2000대가 넘게 팔렸다. 지난해 수소수기의 누적 매출액은 총 67억원이었다.

올해 5월 출시된 휴대용 수소수기는 3분기말 29억원, 6월 출시된 복합수소수기는 24억원의 매출을 달성중이다. 내년은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수기는 일본에 100대의 수소수기를 샘플수출하며 해외수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올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는 네트워크 판매사인 에이풀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R&D 분야에서는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과제를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항접촉성/알러지성 피부염, 항파킨슨, 항알러지석천식효능 R&D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연매출 191억원이던 현성바이탈은 2014년 매출이 17.8%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엔 258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8.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7000~9000원이며 곰오예정가는 245억~315억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은 공장 증축에 70억원, 증축 공장 내 첨단 자동설비 설치에 30억원, 연구개발 장비 및 연구소 증설에 33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주식수는 2217만5000주이며 예상시가총액은 1552억~1996억원이다.

수요예측일은 오는 24~25일이며 공모가 확정 뒤 30일부터 내달 1일 청약을 거쳐 9일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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