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생생뉴스] 외교부가 국제사회와의 북한 정세 협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북한에 공관이 있는 나라들의 주한 대사관과 정례 협의체를 구축한다.

외교부는 이들 국가 주한대사관과 오는 30일 가칭 ‘평화클럽’이라는 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클럽은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 등 평양에 별도 상주공관을 둔 20여개 국가가 참여 대상이다.

외교부는 첫 회의를 겸한 30일 발족식에서 남북관계 현황과 북한 정세,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각국 대사들과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 2월 서울에 주재하는 남북한 겸임 공관들과의 정례 협의체인 ‘한반도 클럽’을 발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