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등 현장에서 스케줄 근무를 하는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딱딱한 연수시설이 아닌 근무 현장에서 곧바로 교양강좌를 들을 수 있어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11월 첫 교양강좌는 ‘나도 바리스타! 핸드드립 커피’라는 주제로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2층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학과장에서 열렸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던 공항 근무 직원 20명이 참석해 커피이론기본, 핸드드립기본, 실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10월에는 한 달 동안 인천 제2격납고와 인천 화물서비스지점에서 ‘2015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해 직원들이 수준 높은 단편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교양강좌를 기획한 김강훈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장은 “아무래도 교육 기회가 적은 현장 근무 직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고민 하고 있다”며, “근무특성을 고려해 특강 형식으로 다양한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과 21일에는 총 80여명의 인천국제공항 근무자가 참석하는 ‘스트레스 및 마인드관리 교육’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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