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최홍만이 지난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시우잉슝 PFC가 주최한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평과 맞붙었다가 참패하자 네티즌의 비난이 줄 잇고 있다. 최홍만에 대해 네티즌은 “최홍만, 이건 어른이 유치원생에게 맞은 꼴이다” “이건 경기가 아니라 서커스를 하러 간 것 같다”고 질타했다. 여기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연이어 최홍만을 향해 비난을 퍼붓고 있어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권아솔은 7일 오후 “이런 의리도 없는 인간아... 끝끝내 일을 저지르네... 중국서 로드가 인지도 다 올려놨더니 딴 데 가서 중국 꼬맹이랑 이 짓거리를 하네... 아무 것도 모르는 가연이한테 선의의 후원? 해준 몬스터짐이랑 하는 짓이 어찌 이리 똑같냐... 이 격투 바닥이 어쩌려고 다들 이러니...”라는 글을 남겼다.경기 직후에는 “휴... 진짜 짜증나서 잠 한숨도 못 잤네...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것 같으니까... 나라망신, 로드망신, 개망신...” “몬짐아? 이번에 최홍만도 불쌍하니까 뒷돈 좀 대줘라... 선의의 후원? 좀 해줘... 어린 여자애만 주지 말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붙자! 배은망덕 최홍만... 이제는 더 이상 도망갈 데도 없잖아? 도망가려면 순시리하고 깜빵으로 도망가든가!” 라는 글로 도발했다.최홍만은2008 K-1 월드그랑프리 16강전 이후 7년10개월 30일 만에 킥복싱 경기에 임했으나 2013 K-1 MAX(-70kg) 준준결승 경력자 저우진펑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최홍만과 저우진펑의 신체조건은 최홍만 218cm 160kg, 저우진펑 177cm 72kg이다. 키 41cm, 몸무게 88kg 우세에도 불구하고 저우진펑에게 2차례 강력한 펀치를 허용한 최홍만은 한때 다운 될 뻔 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