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KAIST 생명화학공학과의 이상엽 특훈교수가 올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출범 예정인 글로벌 미래 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중 생명공학(biotech) 위원회의 초대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8일 KAIST에 따르면 1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첫 번째 미팅을 실시하는 글로벌 미래 위원회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키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다.
생명공학 글로벌 미래 위원회는 토마스 코넬리 미국 화학회장, 티나 파노 노보자임스 수석부사장, 모스타파 로나기 일루미나 최고기술책임자 등 생명공학 분야 권위자들과 법학, 윤리, 정책 등 비 바이오 분야 전문가 24명이 위원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크리스퍼(CRISPR) 기술로 잘 알려진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의 펭 장 교수와 함께 2년 간 공동 의장을 맡아 위원회를 운영하며 세계경제포럼의 제4차 산업혁명 글로벌 미래 위원회의 위원으로도 초청받아 활동한다.
이 교수는 “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한 축인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가 함께할 좋은 추진 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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