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오는 2018년 말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방문을 위한 환승주차장 등 수송시설 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정부는 4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총리 주재로 제9차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대회 관련 시설의 설치·이용 등에 관한 변경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기간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원도 진부, 횡계, 강릉역 등 10곳에 48만㎡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또 강원도 평창, 강릉, 속초 등 5곳에 28만8000㎡ 규모의 차고지와 1만8000㎡ 규모의 승하차장 시설을 조성한다. 수송시설 조성 예산은 총 472억원이고, 사업 기간은 2018년 12월까지다.

정부는 또 내년 9월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기관 합동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발족시켜 종합안전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정부는 10월 23일 기준으로 신설 경기장 평균 공정률은 91%, 보완을 하고 있는 경기장의 공정률은 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철골 공사를 하는 개·폐회식장의 공정률은 26%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이고 국제방송센터는 공정률 36%로, 내년 4월 준공된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장 진입도로 16개 구간은 2016년 12월∼2017년 12월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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