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장 초반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정국 불안정에, 지난밤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감산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84달러(3.8%) 떨어진 배럴당 46.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9월 27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9포인트(0.47%) 내린 1998.8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4.78포인트(0.24%) 내린 2003.41에 개장했다.
기계제조사 KC코트렐[119650]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업체와 618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일 장 초반 급등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KC코트렐은 전날보다 490원(8.25%)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코트렐은 남아공 업체(Ngodwana Energy)로부터 25메가와트(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이 회사의 연결기준 작년 매출액의 33.1%에 해당한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9포인트(0.48%) 내린 621.69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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