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상승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 4월 취업자수가 144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만5000여명이 증가해 4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는 지난 1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서 경북 고용률이 63.8%를 기록해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포인트상승했고 지난 5월 64.3% 이후 최고치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8.7%로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고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로드맵’에 1.3%포인트 차이로 근접한 상황이다.

실업률은 2.9%로 전국 평균 실업률 3.9%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제활동인구도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경제활동참가율은 65.6%로 전년동월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 1월 86만6000명에서 4월 77만600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경북도는 정부의‘고용률 70% 로드맵’추진 2년차를 맞아 계속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일자리 대책의 모니터링을 강화코자 한다”며 “각종 일자리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고용호조세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2만6000명이 증가해 연령대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여 청년층 고용환경도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 일자리 대책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이며 금년 ‘청년 New Deal 정책’은 청년일자리 1만 1천개 창출을 목표로 60대 시책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25일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청·장년 창업가 수료식 및 출범식을 개최, 110여팀의 창업가들의 힘찬 도약을 지원하는 등 청·장년 고용률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