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가수 조은이 배우 성훈과 함께 뮤지컬 ‘썸머스노우’ 주인공 윤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발리에서 생긴 일’ ‘불새’ ‘내조의 여왕’ ‘옥탑방 왕세자’ ‘착한남자’ 등 인기 드라마에 OST로 참여한 바 있는 조은은 최근까지 일본에서 OST 콘서트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주인공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었다. 조은의 소속사 WSM 월드쇼마켓 측은 “조은이 그동안 일본에서 한류드라마콘서트에 꾸준히 참여하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어 뮤지컬은 처음이지만 주인공에 캐스팅 된 거 같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이어 “ 조은의 OST로 다져진 가창 실력을 역동적인 뮤지컬 무대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2000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13년 4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해! 슈퍼쥬니어의 성민, 초신성의 성제, 성모, 지혁, SS501의 허영생, FT아일랜드의 승현, 유키스의 수현, 캐빈, 기섭, 제국의 아이들의 민우 외 최근 데뷔한 하이포까지 많은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 1년간 한류뮤지컬사상 최초로 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쿄에서 앵콜 공연을 갖게 됐다.

극 중 조은은 잘생긴 외모에 부와 재력, 매력까지 모든 걸 갖춘 의사 윤재 역을 맡아 여자주인공 설희가 아픈 것을 알고 보살피기 위해 심장전문의가 되면서 라이벌 관계인 진하와 설희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그려낸다.‘썸머스노우’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쿄 공연 무대에 오른다 .

한편 조은은 새로운 소속사 WSM월드쇼마켓에서 국내 활동을 재개하며 9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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