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카메라 연동을 통한 듀얼 라이브 기능을 체험하고 있는 아이돌가수그룹 EXO. (사진제공: 네이버)
외부 카메라 연동을 통한 듀얼 라이브 기능을 체험하고 있는 아이돌가수그룹 EXO. (사진제공: 네이버)

[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가 ‘듀얼 라이브’,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 ‘오디오 필터’ 등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며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26일 밝혔다.

브이 라이브는 지난 3월 인물과 카메라 각도 등에 따라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라이브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환해가며 볼 수 있는 ‘멀티캠’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브이 라이브는 멀티캠 기능을 통해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에게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실황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브이 라이브는 스타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외부 카메라를 연동해 촬영하는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듀얼 라이브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스타는 여러 외부 카메라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포맷의 영상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고프로와 무선 연동이 가능하며, 드론, DSLR, 360 VR 카메라 등 외부 카메라 지원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36개의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와 고음·저음 오디오 필터를 추가하며 라이브 콘텐츠에 새로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얼굴 인식 애니메이션 필터는 라이브 중 송출 화면상의 얼굴을 자동 인식해 동물, 캐릭터 등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입히는 기능이다. 오디오 필터는 실시간으로 송출 음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이다. 향후 라이브 콘텐츠에 보다 재밌게 활용될 수 있는 스티커와 오디오 필터들을 개발해 지속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박선영 네이버 브이 라이브 리더는 “최근 브이 앱은 뮤지컬, 패션, 드라마, 클래식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확장하면서 그에 맞는 새로운 라이브 포맷들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기술들이 각 분야 콘텐츠 아이디어와 결합돼 브이 앱만의 의미 있는 라이브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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