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개월여만에 달성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지난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가 출시 10개월여만에 누적 1500억원 실적을 돌파하며 국내 중금리 시장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10개월을 앞두고 있는 <사이다>는 국내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단일 상품으로는 최단기간에 1,500억원을 돌파하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다>의 월평균 실적은 약 150억원 규모로 기존에 출시된 중금리 상품들의 실적이 주춤하는 것에 비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격 출시한 <사이다>는 개인신용등급별로 대출금리를 확정해 금융소비자들이 본인의 대출금리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하여 시장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나이스 기준 1등급 6.9%, 2등급 8%, 3등급 9%, 4등급 10%, 5등급 12%, 6등급 13.5%로 시중은행 대출이 거절되거나 한도가 부족한 고객, 또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이 주요 대상이다.
‘사이다’는 평균 적용금리가 9.8%로서 카드론의 평균금리인 15.7%보다 무려 5.8% 포인트 낮은 수준이고 또한 최저금리는 6.9%로 은행권 신용대출 평균금리와도 차이가 없다.
또한 일부 모바일 중금리 상품들의 경우 출시 초기에 간편성을 내세우던 데 비해, 리스크관리를 위해 신용카드 사용실적 및 소득증명서/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반해 <사이다>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무서류, 무방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SBI저축은행은 지난 10월 4일 고객들이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채널(m.saidabanking.com)을 오픈 했다.
<사이다> 모바일 웹 채널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신용등급 조회, 한도 조회, 대출 실행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12월 <사이다>의 출시 이후 은행, 카드, 보험 등 금융권 전반에서 중금리 상품을 출시하면서 중금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사이다>가 국내 중금리 시장의 기폭제 역할을 함으로써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와 최고금리 인하로 인해 중금리 시장은 더욱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사이다>를 중심으로 중금리 시장을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는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와 애플(ios)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웹 채널(m.saidabanking.com), 콜센터(1670-0042)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saidabanking.com)를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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