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포스코엠텍이 포스코가 매각할 뜻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포스코엠텍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4% 급등해 상한가(4770원)를 기록했다.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일각에서 매각설이 나돌던 포스코엠텍에 대해 “자산매각과 원가 절감 등의 구조조정 노력을 해서 회사를 정상화시키고 있다”며 “지분 매각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포스코엠텍의 성장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에는보수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가 포스코엠텍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포스코엠텍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80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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