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6ㆍ4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감 선거 후보등록을마감한결과 모두 68명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은 문용린 현 교육감과 고승덕 변호사,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이상면 전 서울대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쳐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력후보로 떠올랐던 윤덕홍 전 부총리는 “범민주진영 승리를 위해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곳은 부산과 경기로 7명이 후보로 나섰다.
부산은 김석준(부산대 교수)·박맹언(전 부경대 총장)·신현철(전 부성고 교장)·임혜경(현 교육감)·정승윤(부산대 교수)·최석태(전 KBS 부산총국장)·최부야(부산시의회 교육의원) 후보가 등록을 마쳐 격전을 예고했다.
경기는 전날 김광래(교육의원)·이재정(성공회대 석좌교수) 후보 등 2명에 이어 이날 정종희(전 고교 교사)·조전혁(전 국회의원)·한만용(전 초등교사)·최준영(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박용우(전 송탄제일중 교사) 등 후보 5명이 추가로 등록했다.
교육감 선거는 그간 주로 유사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를 통해 보수ㆍ진보의 대결 구도를 보여왔지만 이번 선거는 후보 간 단일화가 난항을 겪으며 다자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어 내부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