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가인이 최근 불거진 ‘19금 동영상’ 루머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가인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 일이 터졌을 때 파리에 가는 길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다들 걱정하는 내용이었다”며 “내 주변 누군가가 무슨 일을 당한 줄 알고 다리가 풀렸다. 확인을 눌렀는데 동영상이 와 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누가 봐도 악의적으로 편집된 동영상이었다. 오히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는 괜찮다. 많은 분이 오해를 할 수는 있다. 다만 보도 과정에서 사실 확인 절차가 부실했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사건이 어떻게 진행 중인가?’라고 묻자 가인은 “소송 중이다. 배상액을 많이 받아서 기부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4월 사생활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악성루머에 휩싸인 가인은 최초 유포자 및 최초 보도 매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