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AK홀딩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AK홀딩스는 전날보다 0.83% 오른 6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AK홀딩스가 올해 3분기 제주항공의 실적 정상화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AK홀딩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주력 상장 자회사인 제주항공의 호실적으로 매출 8306억원, 영업이익 75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각각 13.4%, 8.0%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항공이 지난 7~8월 중 작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16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해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K홀딩스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96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AK홀딩스의 비상장자회사인 애경산업이 상반기 매출액 2388억원, 순이익 164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냈고 하반기에도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과 애경산업의 기업가치 증대가 함께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KB투자증권은 AK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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