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지난해 국내 100대기업 중 직원 1명당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기업은 SK종합화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공기업ㆍ금융권 제외) 중 65개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종합화학이 6억9446만원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전체 직원 수 대비 영업이익ㆍ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아연(5억1700만원), 현대글로비스(4억7753만원), SK텔레콤(4억6987만원), E1(4억2458만원), 삼성토탈(3억8789만원), 대림코퍼레이션(3억6714만원), SK가스(3억3403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조사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 평균은 9552만원이었고, 1인당 영업이익이 평균 이상인 기업은 35.4%(23개사)였다.
아울러 지난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업에는 SK하이닉스(23.1%)가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SK텔레콤(15.3%), 고려아연(14.5%), 삼성전자(13.8%), 현대모비스(13%), 현대자동차(8.9%), 엘지화학(7.8%), 현대위아(7.4%) 순이었다.
또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한 기업 중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LG유플러스(331.1%)인 것으로 조사됐다.
GS칼텍스와 삼성토탈도 각각 128.2%, 93.7%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