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까지 ‘광진청년 밸런스게임’…주거·취업·문화 등 5개 분야 정책 수요 조사
11월 25일 구청장과 청년 현장소통도 추진…청년 정책 참여 확대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년포털을 통해 취업·창업부터 주거·문화까지 청년 지원정보를 한곳에서 제공, 청년들이 직접 원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광진구 청년포털은 중앙부처와 서울시, 광진구에 흩어진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한 온라인 창구다. 청년들은 각 기관의 누리집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지원사업과 신청 시기,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털에서는 취·창업 정보와 참여자 모집 공고를 비롯해 주거·문화 지원사업, 다른 기관의 청년정책 등을 분야별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올해 6월 문을 연 청년 복합문화공간 ‘광진 청년아지트’의 시설 및 이용 안내도 새롭게 추가했다.
정책 관련 문의와 제안은 ‘청년톡톡(talktalk)’ 게시판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광진청년 밸런스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월세 부담 완화와 취업 준비 비용 지원, 청년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여가비 지원, 청년취업박람회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 확대 등 5개 주제에 대해 더 공감하는 정책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마음건강 상담과 운동·취미 활동 지원, 창업 공간과 창업교육·전문가 상담 지원 중 선호하는 정책도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청년포털의 ‘청년톡톡’ 게시판에 질문 하나를 골라 선택 이유와 광진구에 바라는 정책을 작성하면 된다.
구는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살펴볼 계획이다. 오는 11월 25일 예정된 ‘구청장과 청년의 현장소통’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게시글에 참여 의사를 함께 남기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필요한 지원정보를 쉽게 찾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청년들의 생활 속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청년과의 소통 및 정책 참여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