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소현 인턴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1차 출시된 아이폰7을 사용하는 초기 사용자들이 과부하시 정체불명의 소리가 난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앞서 발매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서 폭발현상이 일어난 만큼 소비자들은 아이폰7의 결함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9일 다수의 미국 현지매체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사용자들이 ‘쉭(hissing)’소리가 난다는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문제점은 전자 기기 리뷰를 하는 팟캐스터 스티븐 해켓, 대작가 대럴 어소링턴 등 전문가들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 이후 다수의 소비자들 비슷한 경험담을 SNS를 통해 털어놓고 있다.

해켓은 “애플에 문의하자 상담원이 소리가 나는 기기를 교환해준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애플 측은 현재 아이폰7에서 나는 이상현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현재 이번 결함이 정확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서, 왜 일어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서 잡음이 나는 것 외에 다른 문제는 없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수의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가 현재 진행형인 만큼 아이폰7의 결함을 과시할 수 없다고 반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