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롯데그룹주가 신동빈 그룹 회장의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일부 종목들은 신저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푸드는 64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롯데푸드는 장중 한 때 64만5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손해보험도 주가가 각각 1.82%, 0.77% 내렸으며, 롯데칠성과 롯데케미칼, 현대정보기술도 마이너스(-)0.26%, -2.54%, -0.26%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롯데제과(0.93%), 롯데쇼핑(0.25%), 롯데하이마트(0.47%) 정도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롯데제과는 장중 한 때 16만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롯데하이마트도 4만23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신동빈 회장을 소환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께 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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