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첫 기부로 당신만의 ‘어른이날’을 만드세요”

오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어른이날 공익 CF 본편을 공개했다.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 CF에는 광고업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총 광고 기획에는 국내 대표 종합광고회사인 LG그룹 광고대행사 HS애드가 맡았으며, 메이저 CF제작사인 메리고와 매스메스에이지 유대얼 감독이 CF 메가폰을 잡았다.

이 밖에도 서울비전 이혁 촬영감독이 편집 및 촬영을, 최근 ‘라이브 앳(at) 천년동안도’를 발표하는 등 재즈 분야에서 일인자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고희안 재즈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광고녹음 및 CM송 제작사 오렌지코드가 녹음 등을 맞추며 하모니를 이뤘다.

이번 CF는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만 18세 이상이 되거나 결혼을 한다고 해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닌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된다”는 메시지가 본격적으로 담겼다.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년의 날이나, 첫 월급봉투를 받거나 오랜 꿈이나 목표를 이루어낸 날, 아빠가 되거나 팀장으로 승진한 날 등의 사회적 책임이 느껴지는 날 등에 기부를 시작함으로써 진정한 ‘어른’이 될 것을 주문한다.

광고모델로는 최근 CJ E&M의 ‘트루라이브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염정아, 군 복무 후 버즈의 재결합으로 신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수 민경훈, 주변 건물과의 어우러짐을 모토로 건축하며 건축분야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무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충북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변문수 등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이밖에 포토그래퍼 김유철씨, 광고인 임근영씨 등 일반인 5명이 지면모델로 함께해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HS애드는 ‘헬프 허, 헬프 허 베이비(Help her, Help her baby)’ 캠페인에 이어 이번 어른이날 CF를 통해 연이어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이해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했던 해외 입양에 대한 문제의식 고취와 미혼모 양육지원을 위한 캠페인에서 HS애드는 영상 아이디어와 제작을 재능 기부형식으로 도맡았다.

HS애드 관계자는 “HS애드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좋은 생각, 아이디어는 결국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는 광고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잇따른 재능기부는 고객사 브랜드 시장선도를 위한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사랑에 바탕을 둔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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