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 설계 LPGA 규격
휴양과 라운딩 아우른 복합 구성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국내 골프 비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리적 접근성과 쾌적한 기후 조건을 내세운 사이판이 겨울철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숙박, 식사, 이동, 투어를 일원화해 이용객의 부담을 덜고 머무는 시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파크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겨울 해외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사이판에서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투(골프+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숙은 11월 26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사이판은 한국에서 약 4시간 비행으로 이동할 수 있고 시차도 1시간에 불과해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이 적어 겨울철 대표 골프 여행지로 손꼽힌다. 연평균 기온은 약 27도로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가 크지 않아 한겨울에도 라운딩하기 좋은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갖춘 사이판에서 골프 라운딩과 대표 관광지인 마나가하섬 투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객실 1박과 함께 1일 2식으로 제공하는 슬림인클루시브 식사 2인 이용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18홀 골프 라운딩 2인 2회, 마나가하섬 투어 1회, 사이판 시내 가라판까지 이동할 수 있는 편도 택시 이용권 2매,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3박 이상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 기준 327달러부터다.
리조트 내 골프장은 총 90만9091㎡(약 27.5만 평) 규모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코스에서 에메랄드빛 바다와 절벽이 맞닿은 사이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경기할 수 있다. 또한 미국 PGA 챔피언 래리 넬슨(Larry Nelson)이 설계한 사이판 유일의 LPGA 투어 공식 규격 18홀 오션뷰 코스를 갖췄다.
골프뿐 아니라 사이판 대표 관광지인 마나가하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나가하섬은 맑은 바다와 완만한 수심으로 스노클링과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하기 좋은 관광 명소로 인기가 높다. 체크인할 때 원하는 방문 일자를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에서 선착장까지 이동하는 차량과 선착장에서 마나가하섬까지 왕복 운항하는 보트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관계자는 “사이판은 약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과 1시간의 시차,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갖춰 겨울철 해외 골프 여행지로서 경쟁력이 높다”며 “이번 골투 패키지를 통해 골프뿐 아니라 관광과 휴양까지 여유롭게 즐기는 사이판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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