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이용자 ‘140명’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해킹 사태 관련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범위도 확대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달 12일 오후 10시 44분 파트너스, RINK 서비스에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며 “해당 서비스 고객 14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14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외부 연동을 위한 타사 식별 코드 또는 타사 아이디 등 파트너스 서비스, 자사 식별코드 및 국가코드(일부)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외부 연동을 위한 식별코드, 자사 식별코드, 국가코드는 개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식별코드로 악용될 위험이 낮은 개인정보”라며 “외부 연동을 위한 아이디가 유출된 일부 경우에도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비상적인 외부 접근 경로 및 관련 계정 차단 ▷관련 시스템의 추가 접근 차단 및 보안 강화 ▷사고 관련 로그 및 증거자료 확보 ▷취약점 점검 및 보완 ▷추가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 ▷관련 시스템 이상징후 모니터링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관계 기관 신고 ▷외부 보안 전문 기관과 사고 원인 및 영향 범위 조사 등 대응 조치를 취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현재 해킹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피해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카카오게임즈는 대응 조치로 추가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가 진행 중임을 알리며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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