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물창 기업 GTT로부터 제품 승인도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동성케미칼 보냉재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보냉재 신제품을 공개했다.
동성화인텍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산업 전시·컨퍼런스 ‘가스텍 2026’에서 신제품 ‘HFO R-PUF’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기존 HFC 계열 발포제를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HFO 계열로 대체하고 극저온 보냉 성능을 향상한 LNG 운반선용 보냉재다. DNV 탄소발자국 검증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존 제품 대비 33%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극저온 운영 구간의 열전도율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 개선됐다.
이날 동성화인텍은 프랑스 LNG 화물창 기술 기업 GTT와 제품 승인 수여식도 진행했다. 동성화인텍은 2027년 건조 선박을 대상으로 신제품의 실선 적용을 추진하며, 글로벌 LNG 운반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제품 적용 협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일 동성화인텍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동성화인텍의 저탄소·고효율 기술을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ECOTECO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선박 기자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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