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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재계 ‘기업 목소리’ 입법화 본격화…성장동력 확보 힘모은다
정치권과 경제계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상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초당적으로 국회의 입법과 규제 개혁으로 직결시키고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회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유동수 정무위원장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조 의장과 최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조 의장은 “지금 전세계가 급변하고 있고, 국제정세와 AI(인공지능) 혁명 등으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가경제의 미래와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 국회가 함께 힘을 합해 협력을 단단히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지도와 신산업 생태계를 함께
2026-09-09 1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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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목소리’ 입법화 속도…조정식 “초당적 국가전략 협력”·최태원 “국내 변수 줄여달라” [이런정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기업 현장 목소리’ 입법화 속도…조정식 “초당적 국가전략 협력”·최태원 “국내 변수 줄여달라”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이우중·박혜원 기자] 정치권과 경제계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상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초당적으로 국회의 입법과 규제 개혁으로 직결시키고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외의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유동수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조 의장과 최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조 의장은 “지금 전세계가 급변하고 있고, 국제정세 변화와 AI(인공지능) 혁명 등으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가경제의 미래와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 국회가 함께 힘을 합해 협력을 단단히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경제대도약
2026-09-09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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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회가 변수 줄여줘야 기업들 예정된 투자 가능”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의 혁신과 입법의 속도를 맞춰야 한다”며 기업 혁신에 부응하는 발 빠른 입법 및 제도 마련을 국회에 요청했다. 최 회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에서 “기업의 경쟁은 속도전인데, 예측 불가능한 정세를 기다릴수록 대도약의 찬스를 잃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 입법 및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운영하는 상시 협력체다. 지난 7월 제주포럼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최 회장에 제안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이후 양측이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최 회장은 최근 복잡한 국제 정세로 기업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국회가 이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기업은 (경영 환경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의 문제가 있다”며 “그런데 최근에는 국제 정세가 예측 가능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09-09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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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mPPO 증설 완료…AI 반도체 본격 공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차세대 동박적층판(CCL) 핵심 소재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경북 김천 2공장 내 mPPO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분기 신규 설비를 완공한 뒤 위험물 관련 인허가와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생산 물량은 글로벌 CCL 업체에 전량 공급 중으로, 연말까지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mPPO 본격 양산 시 약 2000억원 수준의 단일 품목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mPPO가 적용되는 CCL은 반도체와 부품 간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인 회로기판(PCB)에서 전기 신호 손실로 인한 속도 저하와 발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AI 가속기나 6G 통신기기처럼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제품일수록 신호 손실을 줄이는 저유전 성능이 중요하다. 특히 mPPO는 같은 용
2026-09-09 1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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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친환경 에너지 설루션 선보인다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2026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큐셀은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모듈부터 발전소 운영 시스템까지 태양광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 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산업통상부,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산업 박람회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한화큐셀은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순서대로 쉽게 설명하고, 한화큐셀의 에너지 설루션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한화큐셀은 에너지의 생산을 담당하는 태양광 모듈 설루션을 소개한다. 주력 제품인 일반 태양광 모듈과 함께 농가 수익의 버팀목이 될 ‘햇빛소득마을’에
2026-09-09 0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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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진 삼양사 팀장, ‘기술개발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삼양사는 자사 화학연구소 모빌리티테크센터 소속 안태진(사진) 팀장이 7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기술개발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됐다. 안 팀장은 실록산계 폴리카보네이트(Si-PC)가 적용된 자동차 내장재용 폴리카보네이트(PC) 컴파운드와 이소소르비드계 광투과 개선제가 적용된 자동차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용 고투과(빛이 반사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성질) PC 소재 개발 연구를 주도해 국내 자동차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팀장은 2017년부터 Si-PC가 적용된 자동차 내장재용 PC 컴파운드 개발을 이끌었다. 그 결과 2019년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공급을 시작한 이래 올해 1분기까지 누적 판매량 1만톤, 매출액 5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관련 특허도 14건을 등록했으며 이중 2건은 국제특허로
2026-09-08 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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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안태진 팀장,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삼양사가 자사 화학연구소 모빌리티테크센터 소속 안태진 팀장이 7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기술개발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됐다. 안 팀장은 실록산계 폴리카보네이트(Si-PC)가 적용된 자동차 내장재용 폴리카보네이트(PC) 컴파운드와 이소소르비드계 광투과 개선제가 적용된 자동차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용 고투과(빛이 반사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성질) PC 소재 개발 연구를 주도해 국내 자동차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PC는 투명성과 충격강도가 우수하지만 내화학성과 저온충격성이 약해 자동차 내장재에서도 소형 버튼 부품에 주로 쓰였다. 그러다 차량 실내 디자인이 변화하며 내장부품들의 부피가 커지자 헤드 임팩트 테스트를 충족하는 특수 PC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헤드 임팩트 테스트는 사
2026-09-08 0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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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세계·HD현대 노조, N% 성과급 ‘자율 교섭’ 지침도 “수용 못 해”](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 신세계·HD현대 노조, N% 성과급 ‘자율 교섭’ 지침도 “수용 못 해”
[헤럴드경제=박혜원·차민주 기자] ‘영업이익 N% 성과급 지급’을 요구한 대기업 노조들이 ‘자율적으로 협의하라’는 정부 지침에도 잇달아 “전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잡음이 예고되고 있다. 이들은 ‘여전히 기업이 교섭에 응할 의무가 있다’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기존 요구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재계에선 정부 지침에도 일부 노조가 자의적 해석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성과급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현장 혼선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현재 회사와 임단협을 진행 중인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연간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조합원과 공유하라는 요구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배분하라는 요구에 회사가 의무적으로 교섭할 필요가 없다는 고용노동부 지침과 자신들은 무관하다고 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는 “무조건 영업이익을 성과급에 반영하라는 게 아니라, 기본급 인상이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2026-09-0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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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눈감아주는 정부 [노봉법 시행 지침 파장][H-EXCLUSIVE]](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파업 눈감아주는 정부 [노봉법 시행 지침 파장][H-EXCLUSIVE]
정부가 지난 3일 노동조합의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나 ‘호남 반도체 공장 신설 반대’ 등은 의무적 교섭대상 및 조정·쟁의행위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시행지침을 내놨다. 다만 올해 들어 현장 혼선이 지속되며 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대기업 노조 70% 가량은 이미 파업권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장 신설 및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인력 배치’를 쟁의 대상에 포함, 경영계 안팎에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정부가 노사 갈등의 조율자 역할에 소극적으로 나서 오히려 파업 분쟁 불씨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3면 4일 나경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실이 노동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대기업 및 계열사 노조가 제기한 노동쟁의조정 신청 총 31건 중 74%(23건)이 ‘조정중지’로 마무리됐다. 노사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 제3자인 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한 뒤
2026-09-04 1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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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해 대기업 노조 신청 쟁의조정 74%에 ‘조정 중지’…파업 용인하는 정부?](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 올해 대기업 노조 신청 쟁의조정 74%에 ‘조정 중지’…파업 용인하는 정부?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올해 들어 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대기업 노조 70% 가량이 파업권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노사 갈등의 조율자 역할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재계는 노란봉투법으로 원청의 사용자성을 최종적으로 인정 받은 하청 노조까지 파업 전선에 뛰어들 경우 경영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3일 나경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실이 노동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대기업 및 계열사 노조가 제기한 노동쟁의조정 신청 총 31건 중 74%(23건)이 ‘조정중지’로 마무리됐다. 노동쟁의 조정 신청은 통상 노조가 파업권을 얻기 위해 거치는 절차다. 노사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 제3자인 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한 뒤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의미의 조정중지 처분을 받으면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기업별로 보면 각 계열사별 노조가 신청한 쟁의조정 신청 중 조정
2026-09-03 14:40:49

![‘기업 현장 목소리’ 입법화 속도…조정식 “초당적 국가전략 협력”·최태원 “국내 변수 줄여달라” [이런정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9.13e55ae9c62745a0b97d74e308c7a926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