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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글로벌 톱3’ 도약 발판, 효성重 창원 신공장
“초고압직류송전(HVDC·사진) 신공장은 마치 ‘사막’처럼 철저하게 통제된 환경을 조성할 겁니다.” 지난 16일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HVDC 변압기 신공장 부지 앞에서 만난 최영상 초고압변압기글로벌사양설계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공사 현장에선 기초 파일을 지반에 고정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해당 공장은 기존 주력 품목인 변압기와 차단기를 생산하는 1·3공장에 이어 3공장 부지 내에 새롭게 HVDC 변압기 전용 공장이다. 최 팀장은 “기초 공사는 70%가량 완료된 상태”라며 “작년 6월 1차 증설로 생산능력(CAPA)을 20% 늘렸으며, HVDC 공장 완공 시엔 2024년 대비 1.5배 CAPA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공장 물량, 이미 대부분 공급 계약 완료=HVDC 변압기는 장거리·대용량·고효율 송전에 용이한 차세대 전력기기다. 기존 변압기가 교류(AC) 전력을 그대로 송전했다면, HVDC는 이를 직류(DC)로 변환해 송전하면서 에너지 손실을 최대 50%까지
2026-09-29 1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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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사막처럼 철저히 통제”…효성重, 2540억 투입 HVDC 변압기 신공장에 ‘국산화’도 속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르포]“사막처럼 철저히 통제”…효성重, 2540억 투입 HVDC 변압기 신공장에 ‘국산화’도 속도
[헤럴드경제(창원)=박혜원 기자] “초고압직류송전(HVDC) 신공장은 마치 ‘사막’처럼 철저하게 통제된 환경을 조성할 겁니다.” 지난 16일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HVDC 변압기 신공장 부지 앞에서 만난 최영상 초고압변압기글로벌사양설계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공사 현장에선 기초 파일을 지반에 고정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해당 공장은 기존 주력 품목인 변압기와 차단기를 생산하는 1·2공장에 이어 신규 부지인 3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HVDC 변압기 전용 공장이다. 최 팀장은 “기초 공사는 70%가량 완료된 상태”라며 “작년 6월 1차 증설로 생산능력(CAPA)을 20% 늘렸으며, HVDC 공장 완공 시엔 2024년 대비 1.5배 CAPA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VDC 변압기는 장거리·대용량·고효율 송전에 용이한 차세대 전력기기다. 기존 변압기가 교류(AC) 전력을 그대로 송전했다면, HVDC는 이를 직류(DC)로 변환해 송전하면서 에너지 손실을 최대 50%까지 줄일
2026-09-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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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키우려면 ‘복수낙찰제 도입’ 적극 제안해야”
“이제는 미국에 구체적인 계약과 투자 구조를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주우혁(사진) 법무법인 동인 국제법무팀장 변호사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진행한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적인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선 미국의 국가 안보와 조선 산업 재건이라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시에 그는 “미국 진출의 핵심은 단순히 ‘미국에 법인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주 변호사는 현재 한미 조선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 일환으로 지난 7월 미국 워싱턴에 개소한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운영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한미 정부가 선언한 마스가 프로젝트는 아직 여러 난제에 봉착해 있다. 미국은 해군력 강화를 위해 최소 100척 이상의 군함을 새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한국 협조로 자국 조선
2026-09-28 11: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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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힘” 국내 전선 투톱, 긴축 국면에도 대규모 자금 조달 성공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AI의 힘” 국내 전선 투톱, 긴축 국면에도 대규모 자금 조달 성공 [비즈360]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고금리 여파로 국내 기업들이 ‘자금조달 혹한기’에 접어들었지만, 인공지능(AI) 투자 열기 아래 국내 양대 전선 기업인 대한전선과 LS전선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지난 16일 공시한 정정 증권신고서를 통해 400억원으로 계획했던 회사채 발행액을 49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회사 목표 3배에 달하는 수요가 몰리면서다. 당시 대한전선은 1190억원에 달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채 2년물에는 430억원의 주문이 들어와 2.15대 1, 3년물에는 760억원이 들어와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한전선은 지난해 진행한 800억원 규모 회사채에 이어 연달아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8880억원의 수요를 확보한 바 있다. 업계에선 작년과 비교하면 흥행
2026-09-2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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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광, ‘연말 겹호재(관세·증설)’에 실적 탄력 기대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한화 태양광, ‘연말 겹호재(관세·증설)’에 실적 탄력 기대 [비즈360]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인공지능(AI)발 태양광 전력 수요가 계속되면서 한화솔루션이 대표적인 수혜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자국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의 관세 조치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한화솔루션이 증설한 미국 공장 물량 생산 시점이 맞물리면서다. 26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무역확장법 232조(Section 232) 정책이 시행되는 오는 12월 이후 태양광 모듈을 비롯한 밸류체인 전반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7년에는 무역확장법 232조 시행에 따른 미국 시장 내 모듈 가격 상승과 더불어 모듈 생산 및 판매로 인한 한화솔루션의 혼합평균판매가((Blended ASP)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란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특정 수입품에 관세나 가격 제한을 두도록 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미국이 수입하는 태양광 셀과 모듈에는 15
2026-09-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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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키우려면 복수낙찰제 도입 필요…정부가 美에 적극 제안해야”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이제는 미국에 구체적인 계약과 투자 구조를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법무법인 동인 국제법무팀장 주우혁 변호사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진행한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적인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선 미국의 국가 안보와 조선 산업 재건이라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시에 그는 “미국 진출의 핵심은 단순히 ‘미국에 법인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해 미국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현지에 정착하는 기반 조성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다. 주 변호사는 현재 한미 조선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 일환으로 지난 7월 미국 워싱턴에 개소한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운영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한미 정부가
2026-09-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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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미래戰 핵심’ SAR 고도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는 세계적으로도 개발 초기 단계인 광대역·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개발을 진행하며 탑재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종필(사진) LIG D&A 위성탑재체 연구소장(전무)은 22일 헤럴드경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현재 기초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무는 2000년 LIG D&A 전신인 LG이노텍 입사 후 레이더연구소 팀장, 위성SAR개발단장, 위성체계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위성 분야 전문가다. ▶“미래 무기, ‘위성 기반 복합타격체계’로 발전”=SAR은 공중에서 지상이나 해양을 향해 레이다를 쏜 뒤,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합성해 고해상도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김 전무는 “미래 무기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유도무기는 자동인식과 자율표적 탐지 기능 강화, 자율주행 능력 확보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결국 유도무기는 ‘위성 기반 우주-미
2026-09-22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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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하면 합당한 보상해주는 구조 필요”
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을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한다면 사회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하고 기업에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최 회장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회사에서 “AI가 일자리를 대체해서 사회 문제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하지만, 보다 능동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단순히 담론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 ‘실행’ 중심의 협업 모델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페스타 참여기관은 400여곳으로 작년 344곳에서 늘었으며, 참관객은 1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각 기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작년 39개에서 올해 49개로 늘었다. 최 회장은 저성장 시대의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수단으로 AI를 내세웠다. 최 회장은 “지금의 가장 큰 사회 문제는 경제성장이 더뎌지면서
2026-09-22 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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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미래戰 핵심’ SAR 고도화…글로벌 시장서 수년 내 성과” [미리보는 헤럴드 기업포럼 2026]](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AI로 ‘미래戰 핵심’ SAR 고도화…글로벌 시장서 수년 내 성과” [미리보는 헤럴드 기업포럼 2026]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는 세계적으로도 개발 초기 단계인 광대역·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개발을 진행하며 탑재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종필 LIG D&A 위성탑재체 연구소장(전무)은 22일 헤럴드경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현재 기초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무는 2000년 LIG D&A 전신인 LG이노텍 입사 후 레이더연구소 팀장, 위성SAR개발단장, 위성체계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위성 분야 전문가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이나 해양을 향해 레이다를 쏜 뒤,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합성해 고해상도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김 전무는 “미래 무기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유도무기는 자동인식과 자율표적 탐지 기능 강화, 자율주행 능력 확보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결국 유도무기는 ‘위성 기반 우주-미사일 복합타격체계’로 발전할 것”
2026-09-22 0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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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로 사회 비용 낮추고 새 경제 모델 만들 수 있어”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을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한다면 사회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하고 기업에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최 회장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오프닝 개회사에서 “AI가 일자리를 대체해서 사회 문제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하지만, 보다 능동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단순히 담론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 ‘실행’ 중심의 협업 모델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페스타 참여기관은 400여곳으로 작년 344곳에서 늘었으며, 참관객은 1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각 기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작년 39개에서 올해 49개로 늘었다. 최 회장은 저성장 시대의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수단으로 AI를 내세웠다. 최 회장은 “지금의 가장 큰 사회 문
2026-09-21 13:5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