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개최
암사초록길 출발 한강 달린다…도심 교통통제 없는 코스 운영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26 강동선사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동구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동구가 후원하는 ‘2026 강동선사마라톤 대회’는 오는 10월 16~18일에 열릴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60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석기시대 대표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2800여 명이 참가를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모집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마라톤 대회의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암사초록길에서 출발해 한강 코스로 진입하도록 구성됐다. 별도의 도로 교통통제가 없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주민들도 대회 당일 차량 우회 등 생활 불편 없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하프(Half), 10km, 5km(달리기, 걷기)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잠실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아름다운 한강의 정취를 만끽하며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선사마라톤 대회는 별도의 교통통제가 필요 없어 참가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달릴 수 있고, 인근 주민의 불편도 최소화한 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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