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시장설계와 플랫폼 경제 전문가인 유승한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52)가 새로 합류했다.
공정위는 16일 유 교수를 신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유 신임 위원은 2008년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싱가포르 국립대 박사후연구원과 난양공대 교수를 거쳤다. 2011년부터 고려대 경제학과에서 조교수·부교수·정교수로 재직해 왔다.
미시경제이론과 시장설계, 플랫폼 경제 분야를 주로 연구해 왔다. 올해부터 공정위 공정거래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계량경제학보 편집위원과 동아시아 계약이론 학술대회 조직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공정위는 유 위원이 경제학적 전문성과 시장설계·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연구 경험, 공정거래정책 자문 경험을 토대로 심결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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