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온누리약국 매출 합산…객단가 11만원대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무신사 뷰티 홍대가 개점 사흘(11~13일) 만에 누적 매출 2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지하 1층 ‘뷰티온누리약국’ 매출을 합산한 수치다. 1인당 평균 구매액은 약 11만원으로 집계됐다. 사흘간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중은 76%, 2030대 비중은 80% 이상이었다.
외국인 고객 비중도 빠르게 늘었다. 11~12일에는 내국인 비중이 외국인을 소폭 앞섰지만, 13일에는 외국인 비중이 60%에 육박했다. 외국인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무신사의 다른 오프라인 매장보다 약 2배 높았다.
브랜드별로는 주요 뷰티 유통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컬러렌즈 큐레이션 플랫폼 ‘폰피쉬’가 매출 상위 브랜드에 올랐다.
외국인 고객이 많이 구매한 브랜드는 오가나셀, 투에이엔, 닥터멜락신, 플라워노즈, 오드타입, 닥터엘시아 등이었다. 오가나셀, 닥터멜락신, 닥터엘시아 등은 더마·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국내 고객은 색조 브랜드 구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구매 상위 브랜드에는 리스키, 스나이델 뷰티, 뮤드, 투에이엔, 플라워노즈, 오드타입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무신사 관계자는 “홍대 매장을 통해 고객 반응과 구매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브랜드 발굴과 큐레이션에 활용해 무신사 뷰티만의 오프라인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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