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두산중공업이 자회사들과 관련한 재무위험에서 벗어났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중공업 부문의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가 악재가 있었다”며 “그것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 등 자회사들의 재무위험과 이에 따른 지원 가능성”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러나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부문 매각이 있었다”며 “또 두산밥캣 기업공개(IPO), 두산건설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매각 등에 힘입어 관련 위험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4분기 수주 모멘텀과 하반기 실적 개선, 3% 내외의 높은 배당수익률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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