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대 교수진 릴레이 강연...‘경제학원론’ 이준구, ‘차이나는 클라스’ 민은기 교수 등 각 분야 석학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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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서울대 교수진을 강사로 초청, 릴레이 특강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

‘영등포 지식人’은 영등포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한 특강이다. 구민 누구나 인문·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대 명강의를 일상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강의 주제는 교육, 역사, 도시, 경제, 음악, 미술, 심리, 환경 등 총 8개 분야다.

강연자로는 방송과 저술 활동 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교수진이 나선다. ‘경제학원론’ 저자 이준구 명예교수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민은기 교수, ‘tvN 심리콘서트’의 곽금주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교수들이 강단에 선다.

릴레이 특강은 오는 16일, 김동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첫 문을 연다. 김 교수는 ‘지능이란 무엇인가: 지혜롭게 사물을 보는 법’을 주제로, 지능을 시험 점수나 IQ 같은 수치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지능의 본질을 이해하고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시각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23일에는 허성도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30일에는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도시 관측소: 공간과 사람을 보는 감각들’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YDP미래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의 깊이 있는 강연을 구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를 일상에서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