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자재간 경계를 최소화해 공간이 넓고 정돈돼 보이는 ‘심리스인테리어’가 큰 인기다. 동화기업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도 이 추세에 맞춰 바닥재와 벽재를 같은 패턴으로 구성해 최근 선보였다.

바닥재 ‘진 그란데 스퀘어’와 벽재 ‘시그니월’은 패턴을 공유한다. 함께 시공하면 바닥과 벽이 하나의 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특징이다. 두 제품이 공유하는 패턴은 총 10개로, 대리석과 트라버틴 등 인기가 높은 석재무늬가 입혀졌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675x675 및 805x805mm의 정사각형, 675x1210mm 크기의 직사각형 규격 3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675x675와 675x1210mm는 마루낱개의 옆면을 표면과 유사한 색상으로 도포하는 ‘히든엣지’ 마감법이 적용됐다. 경계선이 주는 이질감을 줄이고 타일형 바닥재 특유의 정제된 멋을 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규격, 디자인, 색상의 조화로 공간의 단절감을 최소화해 천연석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살리면서 공간의 일체감은 극대화한다”고 했다.

시그니월은 일반 목질벽재 대비 3배 이상 큰 광폭 제품. 1010x2460mm로, 패널속 무늬가 끊기는 부분이 적고 시공 시에도 같은 패턴의 반복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대형 규격이기에 설치 후에도 벽에 보이는 이음매가 적어 외관이 한층 깔끔하게 마무리된다고 동화 측은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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