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가 숙원사업인 고막~용강(시도22호선) 도로개설사업에 속도를 낸다.
김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막~용강 도로개설을 위한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필요한 토지를 먼저 매입·보상한 뒤 사업 시행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초기 보상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조기 착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고막~용강 도로개설은 김포국제조각공원(김포시청소년수련원) 인근 고막리부터 용강리 민통선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91억원을 투입해 연장 4.2km, 폭 12m(왕복 2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그동안 보상 재원 마련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장기 정체돼 왔지만,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초 본격적인 토지보상 후 2029년 말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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