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뉴시스]
돈 스파이크.[뉴시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식당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돈 스파이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어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돈 스파이크는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바닷가에 있는 매장 모습도 공개했다.

매장 외벽에는 ‘BARBACOA by donspike’라는 문구가 쓰였다.

돈 스파이크는 영어로 “거의 다 됐다. 마지막 몇 가지 손질만 남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돈 스파이크는 한때 연예계 활동을 하며 ‘고기 장인’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돈 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매수하고,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

1심은 돈 스파이크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을 깨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2023년 9월 대법원은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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