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협력 수요와 특구 기술·제품 연결, 시장진출 지원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연구개발특구의 유럽 협력 파트너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26 연구개발특구-유럽 혁신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각국의 과학·연구·혁신 분야 협력 담당자와 특구기업 간 접점을 넓히고, 특구기업의 현지 파트너 발굴과 후속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를 비롯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0개국 대사관 과학·연구·혁신·고등교육·기술협력 담당자들과 특구기업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유럽 관계자들은 자국의 산업·기술 협력수요를 소개하고, 특구기업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에너지저장, 첨단소재, 모빌리티, 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스탠다드에너지, 나르마, 컨텍 등 대덕특구 기업 3개사 현장 방문을 통해 연구‧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광주특구 기업 그리너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수목 전자이력관리 시스템 ‘TreeAiD’와 사물인터넷(IoT) 환경센서 ‘Sentinel’을 활용해 수목 환경 데이터 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울산울주강소특구 기업 블루마그넷은 자성 프러시안블루 소재를 활용해 세슘 등 방사성물질을 제거·회수하는 수처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대덕특구 기업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를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대용량 전력저장 기술, 엠씨이는 밀웜을 활용한 바이오컨버전 기술을 활용해 폐스티로폼을 분해하고 이를 유기비료와 단백질 소재 등으로 전환하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특구재단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참여국 관계자들과 다국가 협의체를 구성해 국가별 협력 수요를 상시 공유하고, 특구기업에 적합한 현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별 수요에 맞춰 기술교류부터 공동 연구개발(R&D), 실증, 시장진출까지 이어지는 후속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유럽 각국의 분야별 관계자들과 특구의 딥테크 기업이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개발특구가 세계의 연구·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특구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특구 기업 그리너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수목 전자이력관리 시스템 ‘TreeAiD’와 사물인터넷(IoT) 환경센서 ‘Sentinel’을 활용해 수목 환경 데이터 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울산울주강소특구 기업 블루마그넷은 자성 프러시안블루 소재를 활용해 세슘 등 방사성물질을 제거·회수하는 수처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대덕특구 기업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를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대용량 전력저장 기술, 엠씨이는 밀웜을 활용한 바이오컨버전 기술을 활용해 폐스티로폼을 분해하고 이를 유기비료와 단백질 소재 등으로 전환하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