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에서 두 아들의 금품을 빼앗으려던 10대 청소년들에게 총질을 한 어머니가 끝내 구속됐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선 법원이 상식에 어긋나는 결정을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아동 학대, 폭행, 허위진술 혐의로 체포된 로빈 토머스(34)는 지난 11일 10대 깡패 3명이 휴대전화를 달라고 협박한다는 두 아들의 연락을 받고 재혼을 앞둔 약혼자와 함께 한걸음에 달려갔다.

겁없는 10대들은 이에 아랑곳 않고 전화를 빼앗으려고 했고, 보다 못해 총을 꺼낸 토머스는 불량배가 서 있는 땅바닥을 향해 3발을 쐈다.

총에 맞은 사람은 없었지만 토머스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총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토머스는 어머니로서 할 일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법원은 잔인한 행동을 했다며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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