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추석 명절 15% 특별할인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제29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역 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16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상품권 할인율을 상시 10%,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1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지원이 확대되면서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도 역대 최대인 235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추석 명절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이어지도록 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시청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확대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순천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자영업 활성화를 위해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인 농협 하나로마트와 파머스마켓, 식자재마트 등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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