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른 로맨스'가 총 3부작으로 구성한 방영분을 모두 내보냈다. 저조한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호응도 역시 높지 않은 가운데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나타낸 2.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지난달 30일 전파를 탄 1회 역시 2.2%로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은 세 커플의 30일간 연애과정을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풍속도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이휘재,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지민, 정일훈, 이명길 등이 패널로 나섰다.
당초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SBS '짝'을 대적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좀처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채 준비된 3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와 SBS '오 마이 베이비'는 각각 6.8%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