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삼화메디칼의 김광자 대표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 ‘2026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디바이스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독자적인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올해 엑스포는 여성발명품 박람회와 통합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21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595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삼화메디칼의 출품작 ‘소코모 세라피온’은 피부 표면부터 깊은 근육층까지 신체 전반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개발된 근적외선 및 원적외선 헬스케어 기기다.
해당 제품은 온열 기능과 함께 근적외선, 적색광, 원적외선, 미세 진동 효과를 하나의 기기에 통합한 올인원 멀티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한 온열기나 좌욕기 수준을 넘어 신체 전반의 건강 관리와 회복을 돕는 차세대 전신 힐링 디바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온열 및 광학 기술을 결합한 이 장비는 특허 출원된 독자적인 분리형 모듈 구조를 채택하여, 단일 기기만으로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신체 부위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삼화메디칼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곡선을 반영한 입체 설계를 적용해 온열, 진동, 자기장 등의 복합 기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라며 “상·하판 모듈을 분리하거나 접는 방식에 따라 좌욕과 허리 관리를 동시에 수행하거나 손·발 전용 기기로 전환하는 등 사용 목적에 맞춘 자유로운 형태 변경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올해 출품작들은 여성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생활 속 실질적인 경험을 통한 혁신적인 발명품이 많았다”라며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국제적 엑스포 대상을 통해 제품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삼화메디칼은 기술 고도화와 함께 향후 국내외 헬스케어 및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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