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전 가맹점서 FAN페이 결제 가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오늘(9일)부터 신한카드의 앱카드 ‘신한 FAN(판)페이’를 통해 전국 대부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FAN&삼성페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FAN&삼성페이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신한 판페이’에 삼성페이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결제를 연동해 전국 대부분의 오프라인 가맹점(신세계 계열 등 일부 제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신한 판페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를 주도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 판페이는 바코드, NFC 등 결제 방식을 도입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548만명(8월 말 기준)으로, 올해 결제금액은 연 5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3년 4월 서비스 출시 초기와 비교해 4년 만에 약 20배 성장한 규모다.
FAN&삼성페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신한 FAN’ 앱에 접속해 메인 화면에서 MST 결제를 선택한 후 결제할 카드를 정해야 한다. 삼성페이 앱 구동 및 지문 또는 결제 비밀번호 인증 과정을 거친 후 휴대폰 기기를 가맹점 단말기에 대면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오픈하는 FAN&삼성페이를 통해 신한카드와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지속적인 협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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