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내 시립 효성솔빛길어린이집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민간아파트와 협약, 특별한 시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대부분의 시립어린이집은 시가 신축하거나 국민임대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는 데, 남양주시 화도읍 시립 효성솔빛길어린이집은 여느 어린이집과 달랐다.

화도읍 월산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단지내 어린이집을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대신 시가 무상사용토록해 시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 이에따라 지난 6월 시와 입주자대표회는 20년간 무상사용내용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하였고 연면적 241.3㎡ 규모의 보육 공간에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8개반 정원48명 규모로 지난 1일 개원했다.

남양주시의 34번째 시립어린이집인 시립 효성솔빛길어린이집의 개원으로 효성아파트 단지 외에도 화도읍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평생교육원)는 인구 100만 명품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유지하는 일에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판단, 친환경어린이집 신축은 물론 민간분양아파트에서 관리동 어린이집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