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포용금융은 금융기관 의무”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헌법개정안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오랜만에 만들어진 기회인데 모든 국민이 동의하고 정치권이 이구동성 말해왔던 것들을 내일 실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제7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는 헌법개정안 표결이 내일 이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여러 측면에서 큰 변화를 겪었지만 헌법은 40여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라면서 “전면개헌을 하기에는 부담이 크니, 부분 개헌을 합의되는 만큼 순차적으로 하는게 합리적이란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개헌안에 계엄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국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계엄의 절차적 요건을 까다롭게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반대하는 세력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런 사람은 불법계엄 옹호론자로 봐야하지 않겠냐”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과거 언급한 사안들을 철저히 체크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금융기관의 포용금융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포용 금융이라는 것이 금융기관 의무 중 하나라는 것을 주지시켜야겠다”고 했다. 서영상·문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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