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주)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공모한 2016년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사업에서 ‘곤충자원의 다각적 활용을 위한 전략적 식품소재 개발 및 상품화’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제는 주관사인 농심(주)과 협동기관인 세종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위탁기관인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과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5월 31일에 선정평가 발표를 걸쳐 최종선정 되었으며 세부과제로 ㈜농심과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위탁연구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연구로는 식용곤충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생산지도로 ▶ 식용곤충의 사육 환경 및 먹이원 표준분석 ▶ 출하관리분석 ▶ 건조 전처리 분석 ▶ 유통저장 연구 등이며, 2018년 12월까지 3년간 총 연구비 1억원이 투입된다.
전병운 ㈜농심 주관연구책임자는 “곤충산업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부가가치 곤충식품분야에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식 농촌관광과장은 “이번 연구 과제로 곤충사육농가의 애로사항 수렴을 반영하여 현장중심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며“최종 곤충 소재의 다양한 제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사육조건에 따른 모래거저리 성장특성 비교연구’논문을 펴낸 농촌관광과 조상섭 위탁 연구책임자는 “저비용 고품질 식용곤충 원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사육농가의 생산 공정 표준화에 초점을 두고 유통구조 방안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