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이삼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이삼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가 안동댐·임하댐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추진과 에너지 수익 시민 환원 방안, 산불 피해지역 개발 방향 등을 구체화했다.

이 후보는 4일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각종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춘천, 충주 등 유사 지역과 연대해 의원입법 형태의 ‘댐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댐 수상 태양광 사업에 시민들이 주주로 참여해 발전 이익을 직접 배당받는 ‘시민 참여형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은 단순 복구를 넘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탈취바꿈시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은 오랜 시간 국가적 필요에 따라 희생을 감내해왔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지역 발전의 기회는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다”며 “댐 주변지역 지원 제도 정비와 에너지 수익의 시민 환원, 산불 피해지역의 미래 거점화는 반드시 풀어야 할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