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스마트폰으로 회원증 없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1월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구립 도서관 6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15곳에서 보유한 57만여권의 도서를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모바일 포함)를 개편했지만 회원카드를 지참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었다.
모바일 회원증은 플라스틱 회원카드가 없어도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또 회원증 분실이나 훼손으로 재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카드 소지에 따른 불편함도 없다. 도서관 입장에서는 카드 제작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회원증 이용방법은 성동구립도서관 통합 모바일 홈페이지(m.sdlib.or.kr)에 접속해 로그인하고 회원증을 보여주면 된다. 다만 도서관 회원으로 사전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책 읽는 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