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4일 컴투스에 대해 신규 게임 흥행과 영업 레버리지로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84억원과 24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3.2%, 212.7% 증가할 전망이며 게임빌과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으로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확보와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5%, 339% 증가한 306억원과 86억원으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말 출시한 ‘낚시의 신’이 5월 8일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중국, 홍콩 등 해외 시장에 인기가 높아 해외 모바일 게임 매출이 15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3%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중순 출시한 ‘서머너즈워’도 5월 13일 현재 매출순위가 애플앱스토어 3위, 구글플레이 12위로 국내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다.
두게임 모두 자체 개발작으로 메신저 플랫폼에 출시하지 않아 수익성이 높다.
2분기에 타이니월드(RPG), 쿵푸팻(SNG) 등 자체개발작과 사커스피릿 등 퍼블리싱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은 132억원으로 1월 출시한 드래곤기사단의 흥행과 골프스타,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 기존 게임들의 성과로 전분기대비 8% 증가했다.
해외 모바일 게임 매출은 73억원으로 신규 흥행작이 없었음에도 골프스타의 꾸준한 성과에 힘입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영업비용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2% 감소했다.
이에대해 홍 연구원은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각각 14%, 44% 감소 했는데, 인건비 감소는 직원수가 줄었고, 전분기에 연간 성과급 지급 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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