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생생뉴스] 최근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홍역 집단감염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제 예방 접종을 펼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이 조치가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분과위원회의 권고에 따른것이며 예방접종은 국민대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홍역 예방접종력(2회)이 확인되지 않은 1994년 이후 출생자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2일 오후 기준 국민대 학생 11명과 친구에게 감염된 광운대 학생 1명 등 총 1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의심환자는 총 5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학생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현재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 11일 기준 모두 162명이며 이 가운데 80%(129명)는감염경로가 역학적, 바이러스적으로 해외 유입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