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경찰행정학과가 2025년 올해 7급 이상 공직자 8명을 포함해 총 57명의 공직 인재를 배출하며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배출된 7급 이상 공직자는 경찰간부후보생 3명, 해양경찰간부후보생 3명, 소방간부 1명, 지역인재 7급 1명이다.
이와 함께 경찰직 39명, 9급 공무원 8명, 군 장교 2명이 합격했다. 특히 간부급 8명 합격은 전국 경찰행정학과에서 손에 꼽히는 성과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현재까지 35명의 경찰간부후보생과 경찰공무원 1300여 명을 비롯해 검찰·법원·교정·보호직 등 공공안전 분야 전반에서 16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해왔다.
최근에는 단순 합격자 수를 넘어 간부급 인재 양성에 성과를 내며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있다.
입학 초기부터 직렬별 진로 상담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경찰학·범죄학·법학 등 세부 전공별 교수들의 맞춤형 지도를 받으며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 고시원 운영과 함께 장학금 지급, 교재 지원, 현장 실습, 형사사법기관 명사 초청 특강 등도 공직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허경미 경찰행정학과장은 “올해 간부급을 포함한 공직 진출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과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변화하는 채용 제도에 발맞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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