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지하철 7호선 학동역 3번 출구 앞 LPG가스충전소 자리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주변 가구거리 종사자들의 주거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갖고 논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획지계획 수정과 용적률을 일부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강남구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임대주택 대상지는 학동역사거리에 있다. 위험물처리시설인 LPG가스 충전소를 철거하고 민간건설 임대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임대주택은 지상 13층 높이로 짓는다. 도시형생활주택 54가구와 오피스텔 45실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공연장/전시장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강남구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관계자는 “지어진 지 34년이 지난 위험물 처리시설을 없애고 시민을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라며 “대상지가 학동역과 인접해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가구거리 종사자 등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