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의 200억원 탈세혐의가 불거지면서 유수홀딩스 주가가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유수홀딩스는 전날보다 360원(3.77%)하락한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은영 회장은 사별한 남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에게서 물려받은 200억원 상당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려 상속세를 내지 않은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 전 회장이 조 전회장 재산을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 빼돌려 상속세를 납부하지 않은 단서를 포착했다.
최 회장측은 상속세 납부를 회피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200억원은 투자과정에서 모두 손실을 입어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vicky@heraldcorp.com
